어서 오세요, 휴남동 서점입니다
저자: 황보름
출판사: 알에이치코리아
발행일: 2022년 7월 20일
책 소개
이 책은 크고 작은 상처와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 휴남동 서점이라는 공간을 안식처로 삼아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소설이다. 서점 대표 영주와 바리스타 민준, 단골손님 정서, 블로거이자 작가 승우, 로스팅 업체 대표 지미, 그리고 사는 게 재미없는 고등학생 민철이 낭만적인 공간에서 관계를 맺으며 각자 처한 상황을 나름의 방식으로 견뎌내는 모습이 빛난다.
주요 내용
이 책은 크게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. 1부: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들 영주와 민준은 각각 상처와 아픔을 안고 휴남동 서점을 찾는다. 영주는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며 힘겨워하고, 민준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혼란스러워한다. 두 사람은 서점에서 서로를 이해하고, 위로하며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. 2부: 희망을 찾아가는 사람들 정서는 남편의 외도로 상처받고, 승우는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. 지미는 로스팅 업체를 운영하며 성공을 꿈꾸지만,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. 세 사람은 서점에서 희망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한다. 3부: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영주와 민준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, 정서는 남편과 화해한다. 승우는 작가로 데뷔하고, 지미는 로스팅 업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다. 여섯 사람은 서점을 중심으로 함께 살아가며, 서로의 삶을 응원한다.
등장인물
영주: 휴남동 서점의 대표.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며 힘겨워하는 인물. 민준: 휴남동 서점의 바리스타. 부모님의 이혼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인물. 정서: 휴남동 서점의 단골손님. 남편의 외도로 상처받은 인물. 승우: 휴남동 서점의 단골손님.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. 지미: 휴남동 서점의 단골손님. 로스팅 업체를 운영하는 인물. 민철: 휴남동 서점의 단골손님. 사는 게 재미없는 고등학생.
감상
이 책은 따뜻한 감성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설이다.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, 삶의 소중함과 희망을 일깨워준다. 특히, 휴남동 서점이라는 공간은 이 책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. 서점은 사람들을 만나고,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. 이곳에서 사람들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, 위로하며, 희망을 찾는다.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한다. 따뜻한 감성: 이 책은 따뜻한 감성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.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, 삶의 소중함과 희망을 일깨워준다.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: 이 책의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.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 수 있다. 깊이 있는 메시지: 이 책은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. 삶의 소중함, 희망, 그리고 관계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는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준다.
느낌점
이 책을 읽으면서 다음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. 따뜻한 감동: 이 책은 따뜻한 감동으로 가득한 책이다.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다.
